골든볼라미네지 키우기 A to Z (어항, 먹이, 수질 관리)
통통한 볼살, 뒤뚱뒤뚱 헤엄치는 귀여운 몸짓. 수족관에서 노란 보석처럼 반짝이는 '골든볼 라미네지'를 보면, 나도 모르게 시선을 빼앗기고 맙니다. "저렇게 귀여우니 키우기도 쉽겠지?" 하는 마음에 덜컥 데려왔다가, 며칠 만에 힘없이 구석에만 숨어있는 모습에 속상했던 경험, 있으신가요?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작은 보석을 건강하게 키우는 비결은 비싼 장비가 아니라, 이 친구의 '수줍음 많고 예민한 성격'을 이해하고 그에 딱 맞는 '따뜻하고 아늑한 집'을 만들어주는 세심한 배려에 있습니다. 겉모습의 강건함이 아닌, 섬세한 내면을 돌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골든볼', 귀여움 속에 숨겨진 비밀 우리가 '골든볼 라미네지'라고 부르는 이 친구는, 사실 '라마레지' 또는 '저먼 블루 램'이라는 남미산 드워프 시..
2025. 8. 12.